가을단상, 오랫만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다. 커피 한잔 마시며 듣는 노래들,,, 마음이 잔잔해진다. 유행가라도 가끔씩은 들은 만하지 않은가!!! 가을하늘은 저리도 청명한데,, 그런데 왜 저 하늘을 보면 애국가가 생각나는지,,ㅎ "가을하늘 공활한데 맑고 구름없어,,,,,, " 가을이 오면 하고 싶은 일.. 일상의삶 2006.09.12
기분좋아요,,,!! 3일동안에 집안 대청소, 물건 대정리,,온 몸이 부서져라 일했네요,, 제가 한 번 한다하면,, 하는 사람이라서요, 물불을 못 가립니다.. 드디어 정리가 되어 갑니다,, 쓰레기를 작은 동산만큼 버린거 같습니다. 태우기도 하구요.. 팔년동안 이사 한 번 안했으니 볼만하였지요. 그리고 시골 이라고 이 사람 .. 일상의삶 2006.09.08
가을햇살이 좋아 가을을 알리는 햇살에 눈이 부시다. 풍요로움과 함께 다가와서일까? 한여름 뙤약볕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 여름 폭염속에서 우린 용사처럼 싸웠다. 아,, 살아 남은자의 계절이여~ 가을햇살,,, 느티나무의 그늘,, 바라만 보아도 좋은 연인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택뜰앞 잔디위에 비치는 .. 일상의삶 2006.09.08
에효,, 힘들다,, 정인이 어린이집 보내고 창고정리를 비롯하여 책장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와~ 쓰레기더미 위에서 살았네요..ㅎㅎ 그동안 가끔씩은 치운다며 살았는데,,, 식구가 많다보니 (주말 깍두기네 짐까정. 아들 딸) 창고가 남아나질 않아요. 아들이 책은 얼마나 많은지,, 장가들면 다른건 그만 두고라도 책장을 .. 일상의삶 2006.09.06
우울 모드 오늘은 우울모드 치과에 다녀왔다. 어제 밤 이가 아파서 절절매다가 진통제를 먹었더니 통증은 갈아 앉아 살만한데.. 그래도 치과 가 보자는 남편이의 성화에 못 이겨 따라 나섰다. 난 왜 병원 가는 걸 이렇게 싦어 하는지.. 방치할때로 방치한 이들이 아우성이다. 관리를 안 해 주어서 엉망인 치.. 일상의삶 2006.09.05
구경 좀 하세요,, 우리집 김장밭이요.. 여기 저기서 배추 자랑을 하시는데요... 울 집 김장밭도 자랑합니다... 으~때요??!!! 우린 11월중순쯤에 일찌거니,,김장합니다... 배추 무우 알타리 추석에도 여기서 뽑아 김치 담구어도 될듯합니다,,ㅎ 그 옆에 대파와 갓을 심었습니다.. 태양초는 잘 말라가고,,,있으니... 이제 김장 준비,,끄읕~~~~~~~~~~~~~~ .. 일상의삶 2006.09.04
태양초 울 집 태양초여요,, 아 글씨,, 장로님이 요래 잘 말려 놓으셨지 뭡니까? 비가 가끔 올 때마다 덮어주고,, 열어주고,, 안아?주고,,ㅎㅎ 조금 검은 빛 도는 것은 맏물고추고요,,, 그 옆에는 두물고추인데,, 정말 때깔 곱지요? 아,,, 이쁘당,,, 배추도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일상의삶 2006.08.30
충주육묘장 (배추모종을 사 왔어요). 충주육묘장 (충주시 엄정면,,,족동,,,) 오늘 오전 배추 모종을 사러 다녀 왔습니다. 시설이 대단히 크고, 각종 식물의 모종들을 잘 가꾸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입니다,, 배추모종을 고르시는 장로님,,ㅋ 맘에 드시낭?? 지갑을 꺼내시는 듯... 아싸~~ 세판을 들고 나오십니다... 한판에 4,000원,, 작년엔 6,.. 일상의삶 2006.08.14
애련리를 찾아온 천사들,, 오늘은 하루가 아주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오전 10시 반경,송탄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이 울 어머니 권사님 병문안 심방을 다녀가셨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말씀 (요한계시록 21장 4절-7절) 이제는 마음을 평안하게 가지시고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해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권사님,, 마.. 일상의삶 2006.07.03
아~아~ 카메라 테스팅..... 드디어 새로 산 디카로,,, 교회 사진 먼저 올립니다.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자동으로 맞추어 놓고,,손에 익힙니다..ㅎㅎ 영 어색합니다~~~ 급한 마음에 몇 장 찍어 봅니다. 사위가 내려 와서야 ,, 겨우,,, ㅋㅋ 교회 옆에 있는 옥수수가 개고리를 매달만큼 자랐네요... 내 키보다 훌쩍 커버린,,, 소나무산에.. 일상의삶 200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