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햇살에 눈이 부시다.
풍요로움과 함께 다가와서일까?
한여름 뙤약볕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 여름 폭염속에서 우린 용사처럼 싸웠다.
아,, 살아 남은자의 계절이여~
가을햇살,,, 느티나무의 그늘,,
바라만 보아도 좋은 연인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택뜰앞 잔디위에 비치는 햇살도 사뭇 다르다..
종탑 위에 걸린 하늘,,, 아~ 파랗타... 구름은 두둥실 흘러 가고,,,,
느티나무 그늘 ,, 벤취등뒤를 비치는 햇살도 정겹다..
오,, 그 한 여름의 뙤약볕에 영근 범부채 씨앗,,,, 보석같구나,,,
그늘과 양지,,,,
느티나무 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는 햇살,,, 아~ 가을빛이야....
소국이 피기 시작한다..울타리 사이로 보이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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