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층층나무 쉼터.... 바람도 시원하고,, 향기가 어찌나 좋은지요...^^ 일부러 코평수를 넓히고 지나다닙니다.^^ 그러다가 웬지 우아하게 찬양 율동 동작을 외우면서 춤도 추어 보구여,, "나는 가리라.". 워십까지,,, 야외공연장ㅋㅋ 엄청 큽니다. 우리 교회가 마을의 센타이기 때문에,, 어디선가 누가 보고있..

송화 암꽃,, 이쁘져..잉? 덩치 큰 향기는 왜이리 조그만 꽃들만 좋아하는겨~~ 눈을 부비고 잘 보아야 보입니다. 아주 손가락으로 잡고 들여다보며 접사하기도 합니다.ㅎㅎ 수꽃이 시샘하는가?,, 스칠때마다 송화가루가 휙,,,날립니다. 집안에 누런 송화가루가,,,쌓여도,,,,,,,다 한때지요,,,,즐깁니다. 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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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핀 꽃 송화가루 날리는 계절입니다.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데,,자세히 들여다보니 아주 귀엽습니다. 접사해 보니 무늬까지 있네요...세상에나!! (향기가 접사를 좋아하는 이유^^) 통통하고 예쁘네요. 한번 따서 먹어보니 솔향 솔솔나면서 먹을만 합니다 따서 햇볕에 말린후 비벼주면 송..

오월 중순 애련리 모란이 피기 시작합니다. 한지같은 느낌이 있는 모란을 좋아합니다 작약이 탐스러운 아름다움이라면 모란은 은은한 아름다움입니다. 향기도 은은합니다. 모란꽃잎 닮은 하늘하늘한 무용복이 떠오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에,, 모란이 피기가지는 나는 아직..

화살나무 단풍나무

오직 한그루 우리집 매실나무에 꽃이 다닥다닥 피었습니다. 그래서 열매인 매실이 무척 작습니다 올 매실 농사 풍작을 이룰듯,,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매화 타령" 한 번 좌악~~~불러 봐?? 오직 한 그루 우리집 벚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버찌를 기대해봅니다. 꽃 피고 열매맺는 나무들에게 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