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나엘 (Nathanael)

 

 

 

@ 관계성구

 

 

[요1;47-49]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항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 배경과 해설

 

 

 나다나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께서 주심'이라는 의미이다 . 갈릴리 가나 출신으로 (요21;2) 가나인이요 다른 이름 (별명) 은 바돌로매이니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다 (마10;3). 친구 빌립의 소개로 예수님께 나아오매 그의 품행을 칭찬하시니 자기의 비밀한 행동을 아시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믿고 사도가 되었다 (요1;47-50).

 

 

 예수님이 부활 하신 후,디베랴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내신 때에 나다나엘도 시몬 베드로와 함께 있었다 (요21;2). 그의 성품은 진실하고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이며(요1;45) 예수님을 진실히 믿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따르는 제자가 되었다 (요1;49). 나다나엘은 친구 빌립의 전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러한 참된 신앙의 친구가 필요하다. 또한 나다나엘은 그리스도에 관해 대화를 나눌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메시야성에 대한 회의 (요1;46) 를 극복하고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그의 신앙은 예수님을 기쁘게 했으며, 주님은 그에게 많은 축복을 약속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아라비아와 인도에 가서 전도하다가 비참한 모습으로 순교하였다고 한다.

 

 

 

 

@ 교훈

 

 

1, 우리들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나다나엘처럼 예수님께 좀 더 가까이 나아가 주님이 부르시면 과감히 일어나 제자의 길을 가는 신앙인이 되자.

 

 

2, 나다나엘은 진실하고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우리도 거짓됨이 없는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영위하자.

 

"여호와여 주의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시15;1-2)"

 

 

3, 자신이 살고 있던 시대적 상황을 직시하며 메시야에 대해 묵상하던 나다나엘은 예수님과 안격적 만남을 통해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는 더 나아가 현대의 성도들이 현실을 직시하며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해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하에(롬8;34),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을 받을 것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기도 하다 (계8;3-5).

 

 

4, 올바른 삶은 앎과 행함,즉 지식과 실천이 병행하는 일관성을 지닌 삶이어야 한다.

 

 

 

 

 

@ 묵상성구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요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