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사무엘하 16;5-12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 - 사무엘하 16;12 -
* 찬송가 79
사무엘하 16장의 다윗과는 달리,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잠잠케 만들고, 공평성을 주장하며,
모든 것을 우리 뜻대로 바로잡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를 변호하려는 사람들에게 '여호
와께서 저(시므이)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11절)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을 깨달으며 마치 다윗처럼,우리도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는지에 대해 신경을 덜 쓰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자신을 기꺼이 드리기를 더욱 원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반대하는 자들의 비난이 정당한 것인지 그들에게 물어볼 수 있으며,만일 그들의 비
난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들에게 단호히 맞설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 난 후에는,우리는 하나님께서 해명해 주실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는 한편,우리를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에 개의치 않고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해 주시는 하나
님의 뜻을 바라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부서지고 쓰라린 눈물을 흘리게 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이 우리와 또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
의 궁극적인 선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말하든 당신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고통을 보고 계시며,
때가 되면 선한 것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
매일 우리는 어제로부터 배우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보호를
우리가 당면해야 하는 어떤 짐이라도
우리가 지고갈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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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의 진가는 태풍이 불어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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