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요한복음 5;19-2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아들아....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 요한복음 5;19 -
* 찬송가 349장
예수님은 완전히 하나님이셨고 완전한 인간이셨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예수님의 힘과 지혜와 은
혜는 자신의 신성에서가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데서 흘러나왔습니다. "아들아...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 (요5;19)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예수님
이 행하신 일이 얼마나 있었지요?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그 분의 아버지께 의지하셨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사역의 소식이 널리 퍼졌을
때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남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5;15-16)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혼을 회복하기 위하
여 그같은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일이 중요한 일입니다. 그 조용한 시간에 우리도 예수님 같이 빚어지고 다
듬어져서 하나님이 의도하신대로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나는 전혀 쓸모가 없어요." 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어쩌면 환경이 당신을
강력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느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병, 재정 문제, 힘든 상관 혹은 동료, 아
니면 비협조적인 가족들이 계획적으로 당신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있든지 그 상황에서 구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노력하십시오,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똑같이 철저하게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하나님께서 합당하
게 여기시는 방법으로 당신을 쓸모있게 만들어 주시기를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내기 예수님을 섬길 때
나의 삶이 쓸모 있게 되도록 하소서
내가 진정으로 기도 드리오니
세상이 내 안의 그리스도를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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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믿음의 분량만큼 쓸모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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