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전서 9:24-2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선한 사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디모데후서 4;7 -
* 찬송가 376장
디엘 무디가 노년에 접어들었을 때 그의 전기를 스도록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무디
는 "어느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결코 그의 생애에 대해 쓰여져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삶을 어떻게 시작하는가가 아니고 삶을 어떻게 끝내는가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거절했습니다.
좋든 싫든 간에 나는 이 견해를 따르지 못했고 나의 전기는 츨판이 되엇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
리의 삶을 어떻게 끝내느냐가 진정한 제자의 도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시험대라는 데에는 무디
의 의견과 같습니다. 우리가 구주와 확고한 관계를 유지할 때에만 우리는 천국에 들어 갈 뿐 아니
라 승리자의 면류관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고전 9:25).
바울은 자신이 혹시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할까 염려했으며(27절) 그는 구속받은 신자로서
주님을 섬겼지만 그의 헌신이 혹시 금이나 은 혹은 보석이 아닌, 나무나 풀이나 지푸라기기 될까
두려워했습니다(고전3:12-13)
우리의 삶을 주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누군가가 우리를 평가할 때 우리가 노년기에도
계속 열매를 맺었다고 진정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시92'14) 어떤 생업에 종사하든지 성령의 도
움으로 우리는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을 힘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고전15:58)
오, 내 뒤에 오는 모든 자들이 우리가 신실했음을 알게 하소서
우리의 뜨거운 헌신이 그들의 길을 비추게 하소서
우리가 남겨둔 발자취가 그들을 믿음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사는 삶이 그들을 순종하도록 고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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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자에게 노년은 겨울 같지만
학식 있는 자에게는 추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