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바다에서의 조난

하늘향기내리 2006. 5. 4. 06:18

 

성구: 욥기 2:7-10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 욥기 2:10 -

* 찬송가 429장

 

 

 1982년 가을, 데보라 킬리는 트래쉬맨이라는 이름의 17미터짜리 요트를 배달하려고 메인 주에서

 

 세 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플로리다 주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그들의 배는 노스캐롤라이나 인근

 

해역에서 돌풍과 산채같은 파도를 만나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먹을 것과 마실 물도 없이 바다에

 

서 혹독한 4일을 견뎌 내는 동안, 그들은 상어가 들끓는 바다에서 작은 고무 구명보트 안에서 목

 

숨을 부지했습니다.

 

 

 

 그녀의 책 '앨버트로스' 에서 데보라는 선원 중 한 명이 그들의 궁지에 대해 하나님께 어떻게 저

 

주를 퍼부었는지를 회상합니다. 지쳤었지만, 데보라는 조용히 주기도문을 외웠고 이 위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훈을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후에, 그 젊은 선원은 바닷물을 마시고, 정신착란이

 

되어, 바닷물에 뛰어들었고 상어들에게 잡아 먹혔습니다. 결국에 생존자들은 러시아 화물선에 의

 

해 구조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위기에 대해 여러 가지로 다르게 반응합니다. 오래전에, 욥은 계속되는 나쁜 소식들의

 

물결에 엄습당했습니다. 한 번은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욥의

 

대답은 의미 심장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욥

 

2;10).

 

 

 다음에 위기가 닥치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데보라 킬리가 했던 것같이 행동하십시오- 위

 

기를 통하여 교훈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오 주님, 이런 시험이 왜 제게 오는지

 

묻지 아니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제게 깨달음이 있기를

 

당신의 위대한 사랑을 들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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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실찌니이다(욥기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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