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돈으로 살 수 없다

하늘향기내리 2006. 5. 1. 06:58

 

성구; 로마서 6;15-2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

                                                                                               - 사도행전 8;20-

 

* 찬송가 197장

 

 

 

 필리핀에 파송된 어떤 선교사가 한 부자 여인에게 구원에 대해 애써 설명하려 하였으나 여인은

 

돈을 주고 구원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습니다. " 부인이 따님에게 크고 아름다운 저택을 선물하

 

고 싶은데, 따님이 부인에게 "엄마,선물 값을 치를 때 제가 꼭 도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시다

 

시피 제가 선교병원에서 일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 한 달에 8불 정도

 

는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한다면 부인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선교사는 계속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인이 하나님께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값을

 

 다 치르신 것에 대해서 부인이 더 보태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집은 선물입니다. 더

 

보태려는 것은 무례한 일입니다.

 

 

 

 온 세상의 독실하고 선한 사람들이ㅡ 부유하든, 가난하든, 그 중간이든 ㅡ 예수님께서 값을 모두

 

  다 지불하셨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

 

야 한다고  확신하고는 자기의 최선을 다해서 구원의 값을 치르려고 시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희생제물로 주셨을 때, 우리의 죄에 대한 청구서가 완불되

 

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값을 치르려 노력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서 이미 값을 치르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미 사신 것을 우리가 돈을 주고 다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모두 치르셨네

 

나는 주님께 모든 것 빚졌다네

 

죄가 주홍색 얼룩을 남겼지만

 

주께서 눈처럼 희게 씻어 주셨네

 

-------------------------------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구원을 베푸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에서의 조난  (0) 2006.05.04
경고에 주의하라  (0) 2006.05.03
부랑자와 순례자  (0) 2006.04.28
말한 것은 지켜라  (0) 2006.04.26
인생은 실전  (0)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