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원한,,,
컴퓨터와 연결한 전화선 이상 있을까봐,, 컴퓨터 전원도 다 빼놓고 있었는데
정인이 어린이 집 갈 시간 즈음에 그치고 지금은 해라도 날 듯한 날씨입니다.
한 여름 장마비같은 폭우는 웬일인지,,,
그나마 퇴색한 목련 꽃잎도 많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정인이,, 남방을 꺼내 입히니,, 거기에 맞는 치마가 있다고 찾아 보랍니다.ㅋ
빨강 체크 무늬 치마,,,
누가 디자이너 딸 아니랄까봐,,,
이런 비오는 날,, 짧은 치마,,,기분이 업~될껀가??
아기쇼파가 꽉 차서,,,, ㅎㅎ
이쁘게,,, 웃어요,,
바람이 부네,,, 겉옷을 걸치고,,,,
병아리에게도 인사하구,,,
달려오는 것을 줌인~했더니,,, 와 오동통이닷!!
사진을 안찍으려고 얼굴을 자꾸 피하는 것을 할아버지가 뺑 돌려 주었더니,,
파안대소~~~~
작품이닷!!!!
정인엄마가 정인이 보고싶다고 사진 올려 달라는 주문에 의해 급히 올립니다..
근영아~~
니 딸 이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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