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 치마 입은 날,,,

하늘향기내리 2006. 4. 19. 09:53

 

 

 

 

 

 

 

 

 

 

오늘 아침부터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원한,,,

컴퓨터와 연결한 전화선 이상 있을까봐,, 컴퓨터 전원도 다 빼놓고 있었는데

정인이 어린이 집 갈 시간 즈음에 그치고 지금은 해라도 날 듯한 날씨입니다.

한 여름 장마비같은 폭우는 웬일인지,,,

그나마 퇴색한 목련 꽃잎도 많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정인이,, 남방을 꺼내 입히니,, 거기에 맞는 치마가 있다고 찾아 보랍니다.ㅋ

빨강 체크 무늬 치마,,,

누가 디자이너 딸 아니랄까봐,,,

이런 비오는 날,, 짧은 치마,,,기분이 업~될껀가??

 

 

 

아기쇼파가 꽉 차서,,,, ㅎㅎ

 

 

 

 

이쁘게,,, 웃어요,,

 

 

바람이 부네,,, 겉옷을 걸치고,,,,

 

 

병아리에게도 인사하구,,,

 

 

달려오는 것을 줌인~했더니,,, 와 오동통이닷!!

 

 

사진을 안찍으려고 얼굴을 자꾸 피하는 것을 할아버지가 뺑 돌려 주었더니,,

파안대소~~~~

 

작품이닷!!!!

 

 

정인엄마가 정인이 보고싶다고 사진 올려 달라는 주문에 의해 급히 올립니다..

 

근영아~~

니 딸 이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