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디모데후서 2:1-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 골로새서 1:10 -
* 찬송가 511장
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선생님이 큰 글씨로 "100점, 아주 잘했음!" 이라고 써 준 단어철자 시
험지를 나에게 건네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아이는 " 이 시험지가 엄마 아
빠를 기쁘게 해줄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엄마 아빠에게 보여드렸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나
는 그 아이가 집으로 가는 버스 속에서, 자기가 아주 잘한 것 때문에 엄마 아빠가 흥분하며 칭찬
해줄 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빠를 행복하게 해
주려는 열망이 그 아이의 생활에서 분명히 매우 중요한 동기의 한 요소였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3절에서 바울은 한마음으로 충성하여 상관을 기쁘게 하는 군인의 예를 드렸습니
다. 바울은 디모데가 비록 일이 힘들어질 때에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큰 이유를 알기를 원
했습니다. 열심을 다하며 하나님의 법에 유의하면서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삶, 그리고 그것을
양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타날 때 주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구주도 인간적으로는 십자가에서의 잔혹한 죽음과 인류의 속죄양이 되는 일에서 벗어나
고 싶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
나이다" (눅22;42)라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의 최고의 동기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또한 우리의 동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에서
오 하나님, 당신을 드높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나의 최고의 동기가 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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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의 행동을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동기를 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