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려주일,,,
드디어 십자가의 사건을 이루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정치적인 메시야를 군중들은 원했지만
만왕의 왕으로,,,
온 인류의 죄악을 담당하시고자,,나귀새끼 타고 오르신 길,,,,
오늘은 길건너 복숭아 과수원을 하고 있는 부부가 나와 함께 예배하였다,,
아직은 콘테이너 박스를 세워 놓고,, 가끔씩 내려오지만,,
교회 다닌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그동안 한 번도 우리 교회에 나오진 않았다.
오래전 땅을 한 평에 5000원씩 주고 샀었다고 하니,,우리보다 먼저 내려와서 과수를 심고,, 퇴직
후를 준비했던 것 같다.
그들이 이제는 내려올 때도 되었고, 이번 농로 확장 공사를 할때,, 울 이장님이 이모저모 신경 써
주었더니,, 고마운 마음으로 나온것이다.
산 밑 외진곳,,그 과수원 앞으로 들어가는 길을 내 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울 것인가?
도시 사람이어서,, 그렇게 까지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별반 하자가 없으련만,,,
울 장로님 이장 되게 하신것이,,, 이 마을 구원 사역,, 복음화를 위함이 아닌지,,,
예배후에,,점심까지 함께 나누었다.
성도들과 어울리며, 전혀 낯설지 않은 사람들처럼 반갑고,,,
무척 흡족해 하는 느낌이었다.
집사님 부부시다...
2006년,,,
예수사랑교회
부흥의 불길이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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