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베소서 4: 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하나님이}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사도행전 17-26
* 찬송가 526장
2세기의 기독교 변증학자 아리스티데스는 로마황제 하드리안에게 그 당시의 교인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합니다. 그들은 과부를 반드시 도와주며,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고아들을 보호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없는 사람들에게 거저줍니다. 낯선 사람을 보면 집으로 데려가고, 마치 친 형제인 것처럼 즐거워합니다. 그들은 각 사람 간의 관계를 평범한 의미의 형제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성령을 통해 맺어진 형제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모두 다 한 가족입니다. 우리가 비록 온갖 종류의 장벽과 차이점들로 인해 갈라져 있어도, "한 꺼풀을 벗기면" 다 같은 사람들입니다(행17:26).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로서 우리는 교파나 선호도, 예배 형식등 우리 사이의 차이가 무엇이든 간에, 동일한 하나님 아버지를 고백하는 영적으로 하나 된 지체입니다 (엡4;4-6). 우리의 영적 조상들의 모범은 21세기에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교훈적인 도전을 줍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됨을 보여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가 우리의 다양성 가운데서도 하나 됨을 보여주는 것은 죄로 인하여 분열된 이 세상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간증입니다.
당신이 어떤 인종이든
믿음의 형제여 서로 손을 잡자
내 하나님 아버지를 아들로서 섬기는
그대는 틀림없이 내 일가친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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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의 하나 됨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