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빌립보서 2: 17-30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에바브로디도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 빌립보서 2;30 -
* 찬송가 372장
십대들은 참 놀랍습니다. 수많은 십대들이 대단한 열정으로 삶을 사랑하고 끝없는 낙관주의로 삶을 대합니다. 때로는 어른들로서는 바라기만 하고 따라할 수 없는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주기도합니다.
축구, 농구, 친구, 가족,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십대 소녀 카리사의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2000년 에 그녀의 어머니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커리사는 겨우 열두 살이었지만 자기 어머니의 병수발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커리사는 어머니에게 음식을 떠먹여 드리고 옷을 입혀 드리고 그밖에 어머니가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을 종종 도와드렸습니다. 그녀는 "배우기가 참 힘들었어요. 엄마와 딸의 역할이 완전히 바뀐 것을 상상할 수 있으세요? 저는 참으로 종이되는 것을 배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때때로 그녀의 친구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커리사는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아버지를 도왔습니다. 커리사는 2004년 여름 자신과 그녀의 가족이 어머니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까지 게속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커리사가 말한 것 같이 "하나님께서 엄마를 집으로 데리고 가셔서 온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커리사는 나에게 바울의 필요를 헌신적으로 돌보아주었던 에바브로디도를 생각나게 해줍니다(빌2;25-30). 얼마나 아름다운 보살핌과 사랑과 동정의 본보기들입니까? 물론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을 제쳐놓고 그들이 한 것처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에게 종으로 섬기는 것의 가치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명성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대함은 오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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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하는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을 위해 큰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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