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햇살 아래 머무르라

하늘향기내리 2006. 3. 12. 06:15

성구 : 요한복음 15:5-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요한복음 15:10 -

* 찬송가 523장

 

 헨리 더밴빌은 '최상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그의 저서에서 런던에 사는 한 소녀가 꽃 전시회에서 상을 탄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출품작은 금이 간 낡은 주전자에 심겨져 다 쓰러져가는 임대주택의 다락방 창문가에서 자랐습니다. 누군가가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꽃을 가꿀 수 있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 소녀는 그 꽃이 항상 햇살 아래 있을 수 있도록 옮겨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더밴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요 15:9).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항상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하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0절,12-13절).

 

 우리가 에수님의 서로 사랑하고 섬기라는 계명에 순종할 때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햇살 아래 머무르는 방법입니다.

 

 

 

더 연구해 봅시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의 예들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8;14-17.15:32-39. 19:13-15. 27:33-35)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까?

(마태복음 28:19-20. 갈라디아서 5:13. 6:1-2, 골로새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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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 속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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