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을 섬기는 재미

하늘향기내리 2006. 3. 12. 05:58

성구: 시편 126편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 시편 126:2-3 -

* 찬송가 260 장

 

 내 조카의 아들내외와 그들의 딸은 뉴기니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는 "재미있는 주님을 섬기며" 라는 구절로 소식지를 끝맺습니다.

 

 재미라는 단어를 통해 그가 의미하는 것은 오락적인 재미가 아니라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도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겠습니까. 사람들을 구주께 인도하고, 병들거나 슬픔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고, 문제 있는 결혼생활에 변화를 가져다주며, 예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는 것 말입니다.

 

 시편 126편 기자도 동의하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 여섯 구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쁜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는 하나님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 " 91절)를 상기시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위중한 상태(정확하게 어떤 상태였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에서 기적적으로 구출해 내셨습니다. 마치 꿈이 실현된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벡성들은 환한 웃음과 힘찬 노래로 화답하며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그것은 부흥이었습니다!

 

 그러한 부흥이 또 이루어질 것을 기도한 후에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5절).

 

 풍성한 수확은 웃음과 노래를 가져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신실한 신앙의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을 나타내 보이며

좀처럼 쾌활치 않은 모습을 볼 수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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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언제나 열리는 성령의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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