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마을 박하사탕 가는 길,,,제법 봄의 기운이 흐른다,,
지난 정월 보름,마을 사람들,, 고사지낸 흔적이~~~ ㅉㅉ
개골개골 하도 시끄러워 진소천에 내려가 보았더니,, 개구리,,, 깍꿍!!
개구리 알 무더기,,, 팔딱팔딱 올챙이 될 날이,,,,
여기도 갯버들,,,,
물 흐는 소리,,,,들리시나요??
여기저기,,, 개구리 알들,,,
아... 고즈넉하다...
철길따라.. 내 마음도 달리고...
설경구씨는 " 나,,, 다시 돌아 갈래..."를 외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다른 각도에서 잡은 철길은,,,,
올 여름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을런지,,,,
혼자 걷는 길은,,,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게 만든다,,,,
"주 하나님 으신 모든 세계,,,,," 를 목청껏 찬양하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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