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 논에 남아 있는 눈,,,
진소천,,,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그리고 잔설이 남아 있었다.
뽀드득,, 뽀드득,,,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걷는 길,,,
누구일까?? 이런 모습의 발자욱을 남길 수 있는 동물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봄,,,, 봄의 고향악처럼~~~
파아란 하늘,,, 구름은 흘러가고,,, 물도 흐른다,, 내마음도 흘러간다,,,
오늘의 산책에서는 봄을 맛본다..
날이 춥다하여,, 목도리 칭칭 감고,, 나섰는데
의외로 따뜻하다,,
계절을 앞서가는 곳이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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