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전서 13: 1-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고린도전서 13;13 -
* 찬송가 369장
유명한 과학자이자 작가인 헨리 드러몬드 (1857-1897)는 남아프리카의 지질을 조사한 후, 당시로는 열대 아프리카에 대한 가장 권위있는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라는 사랑에 관한 책의 저자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드러몬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볼 때면, 삶의 모든 일시적인 즐거움의 순간들을 훨씬 뛰어 넘는 최고의 시간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말하기조차 너무 사소한 친절을 주변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었던 순간들이야말로 우리 삶을 지탱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특별한 은사나 거창한 행위도 공허한 꽹과리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경고 했습니다(고전 13;1). 사랑이 없다면 최선의 노력도 공허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3절). 사랑이 담긴 행위는 아무리 작아도 영원한 의미를 갖습니다.
나이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 것 같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명성이나 재산과 같은 거창한 것들을 성취할 수 있지만,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 왔던 일과 앞으로 할 일 중에 영원한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우리는 떠나지만 사랑은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네 주께서 먼저 사랑하셨기에
주께서 주셨기에 우리도 줄 수 있네
우리는 사랑하네 주께서 먼저 붙들어주셨기에
주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 수 있네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고린도전서 13;13 -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만히 있어 알찌어다 (0) | 2006.02.16 |
---|---|
형제 같은 동지들 (0) | 2006.02.15 |
참나무의 교훈 (2월13일) (0) | 2006.02.12 |
또 하나의 기적 (0) | 2006.02.12 |
내적 아름다움 (0) | 2006.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