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1월을 보내며~~

하늘향기내리 2006. 1. 30. 10:46

 

2006년의 시작인 1월도 정신없이 흘러갔다.

 

1월 1일 신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예수사랑교회 성도님 가정 대심방,,정인이 맡아 돌봐주기,,강

 

원노회 자체 부흥회(일일부흥강사로.. "파숫군의 사명" 말씀 선포),목회연구원 동기 모임,.

 

영광교회,풍성교회에서 이전예배와 중보기도회가 있었다.

 

그러나"옥합기도회"와 "촛불회"는 참석하지 못했다.

 

정인이가 많이 아팠고 연이어 나도 아파서 힘든 시간들을 보냈기 때문이다.

 

해피맘의 사랑의 선물도 받고,,그러나 우린 피차 부담을 갖거나 미안해하지 않기로 하였다.^^

 

블로그 친구 안단테님과 박달재님의 방문,,서로 긴장상태에서 쑥스러움도 있었지만 생각할수록

 

반갑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와중에 의림지에서 밤중에 가족들과 썰매타기,,정인이와의 기차여행, 겨울바다 정동진에 다녀

 

온 것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구정 명절을 보내고,,어머님,,동서들,,시동생들과의 만남은 늘 맏며느로서 부족한 나를 감

 

싸 주고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 

 

어제 명절이 낀 1월의 마지막 주일까지 은혜롭게 마무리 하였다.

 

시편 23편..인생의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우리를 지키시고 ,안위하시며 , 궁극적인 승리

 

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였다.

 

그러므로 환경을 탓하지 말고,,낙심하지 말고,, 그 분을 높이고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 갑시다.

 

이제야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나를 돌아본다,,

 

그리고 지나간 1월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어제 부터 봄비인듯,,촉촉하게 비는 내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내려 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만들고 있다.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얼마나 남아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참으로 귀한 세월을 어찌 보내야할까?

 

나의 평생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만남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2월엔 더 좋은일들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펼쳐져갈 것임을 나는 믿는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12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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