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갈라디아서 2;11-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 갈라디아서 2;16 -
* 찬송가 203장
바울 사도에 대하여 꼭 한 가지 알아야 한다면 그가 말을 돌려서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재판관이든, 통치자든 ,아니면 그의 동료 사도 베드로든, 그는 할 말을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서 그는 그 누구도 율법의 행위를 통하여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의 말을 세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신도 중에 많은 사람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율법이 아주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예수를 믿고는 있었지만 그들 중 일부는 율법적인 습성을 버릴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이야기했을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할례를 받지 않거나 우상의 제물로 드려진 고기를 먹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그리고 유대인 신자들은 이방인과 식사를 같이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하게 그들이 옳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지, 교회나 어떤 개인이 덧붙인 필요조건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동을 주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사탄은 우리가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하여 복음의 본 뜻을 와전시키려고 갖은 수를 씁니다. 사탄은 직접 제어하고 싶어 하고 구원받기 위해 스스로 무언가 해야 한다는 우리들의 욕구를 이용하여, 우리가 십일조 생활, 완벽한 교회 출석, 복장, 또는 오락생활의 선택같은 것들이 구원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것들 각각은 신자에게 중요한 것이지만, 그 어떤 것도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 아닙니다.
요점은 바로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는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자비로 구원은 믿음으로 얻게 될 줄 아오니
나 자신 또는 그 어떤 다른 것에서도 구하지 않게 하소서
나 자신의 선함이 아니라
오직 당신의 선하심만을 자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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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게 됨: 우리 속에 있는 죄가 떠나고
주님의 선하심을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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