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누가복음 19장 1-10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누가복음 19;10 -
* 찬송가 505장
삭개오는 쉽게 미움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는 포악한 점령국 정부를 위하여 일하는 세리로서 자기 동포를 착취하여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를 예우하여 그의 집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습니다.
단호하기로 유명했던 한 판사가 애정이 가지 않는 사람과 교제하는 것을 어떻게 배웠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어떤 주일 아침 설교 시간에 그가 출석하는 교회 목사가 회중에게 예수님의 눈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바라보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며칠 후 그 판사가 상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한 거만한 청년에게 준엄한 형을 선고하려 할 때 바로 그 목사의 설교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판사는 "나는 그 청년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가 총명하고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당신이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살 수 있을지 같이 이야기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주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허함을 지닌 죄인으로 바라보셨고, 주님의 친절함을 통해 삭개오는 변화되었습니다. 그 판사가 그러한 변화까지는 증언 할 수 없었지만, 오랜 세월 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 판사는 그 청년을 예수님의 눈을 통하여 봄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예수님의 눈을 통해
길 잃은 우리의 이웃을 보살펴야 하네
그래야만 그들에게 다가 갈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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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동정심은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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