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4;1-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에베소서 4장 26절 -
* 찬송가 356장
한 작은 소년이 형과 다투었습니다. 이 일로 그는 기분이 씁쓸했습니다. 형이 화해하자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실로 하루종일 형하고 말조차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잠 잘 시간이 되자 어머니는 소년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형을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니?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거라" (엡4;26)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당황해서 잠시 생각하더니 "지는 해를 내가 어떻게 막을 수 있담?" 하고 투덜댔습니다.
그 소년은 나로 하여금 몇몇 그리스도인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화가 나서 원한을 품습니다. 자신들의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를 지적하고 고치라고 권고해도 문제를 회피하며 성경의 확실한 가르침에 귀를 기이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마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결코 해가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화가 나 있는 채로 해가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그 말은 우리가 용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노,원한,사악한 생각은
슬픈 흔적을 남길 수 있다네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를 구하라
내일이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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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화를 내는 매 일분마다
60초 동안의 행복을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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