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십자가에 이끌려

하늘향기내리 2006. 1. 10. 00:04

성구; 요한복음 12;23-3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삶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 요한복은 12;32 -

* 찬송가 182장

 

 뉴욕항 입구에 자유의 여신상이 우뚝 서 있습니다. 이 당당한 모습의 여신은 자유의 횃불을 높이 들고 독재나 억압의 환경에서 숨을 못 쉬고 질식해 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손짓을 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그 기념탑이 상징하는 것, 바로 '자유"에 이끌려 이곳까지 왔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의 받침대에는 엠마 라자러스의 시 "새로운 거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주오

자유를 숨쉬기 갈망하는 사람들을

혼잡한 부둣가에 떠도는

불쌍하고 버려진 무리들을

비바람에 시달리며 갈 곳 없는 사람들을

모두 나에게 보내주오

내가 그들을 위래 황금문곁에 등불을

                                             밝게 켜리라

 

영적인 자유를 가져다주는 다른 기념탑이 역사를 통해 높이 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년 전에 달리셨던 십자가가 바로 그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장면이 우리에게 흉하게 보입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보게 되고,십자가 위에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 23;3,4)라는 말과 '다 이루었다"(요19;30)라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믿으면 죄의 무거운 짐이 죄로 인해 피곤해진 우리의 영혼으로부터 떨어져 나갑니다. 우리는 영원히 자유입니다.

 당신은 십자가가 초대하는 말씀을 듣고 거기에 응답하셨습니까?

 

 

주 예수님,저는 죄인이며 스스로 저를 구원할 수 없음을 압니다.

제 구주로 당신이 필요합니다. 제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믿습니다.죄에서 저를 자유롭게 하소서.

언젠가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거할 수 있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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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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