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디모데전서 6;6-10,1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찬송가 369장 - 디모데전서 6;18 -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선한 일을 행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딤전 6;18)가 되어야 합니다. 동남 아시아의 해일 참사 직후 이러한 모습이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돈과 물자와 사람들을 급히 보냈습니다. 그런 도움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이런 관대함을 지역사회에도 베풉니다. 집에 불이 나서 집과 소유를 다 잃은 가족에게,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지의 믿는 사람들로부터 돈, 음식, 옷, 임시거처 등, 도움의 손길이 쇄도합니다.
한 남편이 가족이 저축한 돈을 다 써버리고 빚만 잔뜩 남겨 놓은 채 아내와 세 자녀를 버리고 집을 나갔을 때에도, 같은 교회 성도들은 그녀를 돕기 위해 개입하여 영적, 정서적,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선교회 회원들은 기도와 격려로써 그녀를 감싸주었습니다.
이러한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그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신은 "선한 일을 행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입니까?
사랑은 세상의 필요에 따라 주는 것
사랑은 성령이 이끄는 대로 나누는 것
사랑은 세상이 부르짖을 때 돌보는 것
사랑은 그리스도의 눈으로 동정심을 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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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걱정한다면 나누어 주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