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스라 9;5-1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 에스라 7;10 -
* 찬송가 520장
네명의 목사님이 여러 가지 성경번역본들의 장점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 목사님은 어떤 특정한 번역을 선호하였는데, 이유는 쉽고 아름다운 영어로 번역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목사님은 원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보다 더 가까운 좀더 학문적인 번역을 좋아하였습니다. 또 다른 목사님은 현대에 맞는 단어들을 사용한 현대판 번역을 선호하였습니다.
네 번째 목사님은 잠시 침묵한 뒤에 "저는 제 어머니의 번역을 제일 좋아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세 목사님은 깜짝 놀라며 그의 어머니가 성경을 번역한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대답하였습니다. "네, 제 어머니는 성경을 삶으로 번역 하셨는데, 그 번역이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설득력있는 번역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어떤 번역본이 좋은지를 논의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다른 목사님들에게 깨우쳐 준 것입니다. 이것은 에스라의 삶에서 최우선순위였습니다. 서기관으로서 그는 율법을 연구하고 순종하며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스 7;10). 예를 들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신을 섬기는 이방 사람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9;1-2). 이에 에스라는 민족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9;10-12), 백성들을 가르쳐서 그들로 회개하도록 하였습니다.(10:10-12).
에스라의 본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을 우리의 삶으로 번역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시간 내어 읽으면
우리의 마음은 기쁨으로 넘친다오
우리가 들은 이 진리를 말해주어
다른 사람들과 이 보화를 함께 나누게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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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경 주석은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