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대심방,,,

하늘향기내리 2006. 1. 4. 13:41

이집사님 마당에서 내려다보니,,진소마을 가는 길,, 느티나무 길도 보이네~~

 

 

 

집사님 말로는 "애련리 청와대" 가 보인다.

 

 

마침 충북도청 공무원 아드님과 예배 드린 후..

 

 

박집사님이 들기름,,곶감,, 감이 든 봉지를 갖고 차 있는데 까지,,,

 

 

내려오는 길 외양간에 잠시,,, 작년에 한 마리 사셨는데,, 벌써 세마리  (1년 반되면 4마리),,

 

 

맛있겠지요??

 

 

양집사님댁 올라가는 길,, 빨간 벽돌집이보인다..

 

 

윗한치마을 양집사님댁

 

 

점심에 대접하려고 빚어놓으신 김치만두,,,

 

 

 

오늘은 윗 한치마을 두 가정을 대심방하고 내려왔다.

먼저 이집사님댁,, 마침 막둥 아들도 내려 와 있어 함께 예배하였다.

그동안 많은  은혜와,, 복을 받은 가정이다.

술주정꾼에서 집사로,,백운면에서 모르면 간첩이다.^^*

특히 올해는 아들이 공무원으로 발령받고,, 또 외양간에 소가 늘었다.

예수믿고,, 변화되고,, 복 받은 가정,, 안방엔 말씀으로 도배하다시피 하고 사신다.

처음 우리가 내려와서 힘들때 힘을 실어주신 집사님들!!

처음엔 성전안에 의자없이 방석 놓고 예배하였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던 중에 이집사님 마음을 성령께서 다스려주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그 어려운 가운데 헌금을 200만원을 하셨다.

교회가 무너지기 전이었는데~어설픈 시골교회 모습이었지만

교회 장의자,,신발장,,책장,,층계난간,,교회입구 처마를 만들었다.

비가오거나 하면 신발을 성전 바닥 신문깔고 놓기도 하고. 했는데

어느정도 교회다운 모습을 갖추게 한 분들이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하나님나라의 법칙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은 확실한 약속의 말씀이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 

에배가 끝나니 11시가 조금 넘었는데 점심상을 차려 내오신다.

올갱이 된장국에 돼지고기 볶음,,호박죽,, 맛있게 먹었다.^^*

 

 

 

더 위로 올라가서 이성도님댁..

노인 부부만 살고 계신다.

뜻뜻하게 거실을 뎁혀 놓으시고,, 기다리신다.

부인 양집사님은 이 마을에서 제일 처음 교회 나오신 분...

슬하에 4형제를 두셨는데 어찌나 효자, 효부인지 모른다,

예배후 만두국을 끓인다고 하시기에 미안하지만 점심먹었다고 하니

또 저렇개 손수 예쁘게 빚으신 만두를 싸서 주신다.

항상 고마우신 어른들,,, 장수의 복과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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