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박하사탕 베스트(나머지)

하늘향기내리 2005. 12. 28. 14:11

박하사탕 베스트,,, 올리다 보니 싫증이 납니다.

아니,,

오시는 님들이 발걸음을 돌리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한번에 네가지를 한꺼번에 올립니다.

 

 

일곱째 이야기는

 

우리 교회 집사님 아들 공무원시험 합격과 충북 도청 발령의 기쁜 소식을 ,,,

 

 

 

여덟번째 이야기는

 

총회에서 제가,,3년차 회계 사임이 통과된 사건입니다.(회계자리에서 짤린~)

(돈봉투가 바뀌는 실수로 인하여)

올해 제일 괴로운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고의가 아닌 사건으로 한 분이 총회에서 제명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용서 하옵소서!!     어떠한 ,,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하나요??

 

 

 

아홉번째 이야기는

 

이혼위기까지 갔던 집사님이 (연세가 일흔)마음 잡으시고 다시 잘 살게 되신 사건입니다.

남편이 무시한다고,, 성격이 안 맞는다고,, 대단하시죠.. 그 연세에, (그것도 재취로 오심)

남편 자녀들 쭈욱 불러 앉히고,, 이혼을 선포해 버린 사건이었음에도...

황소고집이신 집사님 성격을 알기에,,'기도 해 보시고 결정하신 거라면 밀고 나가세요..

하지만, 자기가 져야 할 십자가 던져 버리고 가면,, 더 큰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이 말 한마디만 해 놓고는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꾸 찾아 다니면서,, 이혼하지 말라고 하면,, 더 삐딱하게 나가는 성격인지라..

뒤에서 간절히 깨어지지 않는 가정 되게 해 달라고 기도만 하였는데,, 해결이 잘 되었습니다.

 

 

 

열번째 이야기

 

우리교회 노총각들이 하나도 장가가지 못한 사건입니다.

올해 초부터 기도하였는데,,,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농촌에 살고 싶어하는 아가씨 좀,,소개해 주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아주 편하게 삽니다,,

 

권기선 성도 (40세)--- 농업      명암마을

김영만 성도 (38세)--- 농업      한치마을

권기조 성도 (34세)--- 농업      명암마을

백일현 성도 (31세)--- 회사원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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