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리 한치마을입니다
하루에 세번 버스가 들어오는 마을
핸드폰도 잘 안되고
초고속 인터넷도 안되는 오지 마을이지만
전 이 마을을 사랑합니다.
2005년 6월 3일
박하사탕이란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첨으로 올린 글이다.
그 땐 일부러 교회모습을 안 보이려고 저리 구도를 잡은 것 같다.
저렇게 써 놓고 나니,, 다녀간 블로그,, 하면서 손님들이 막 들어오는 것이다.
얼마나 놀랬는지,, 나혼자만의 공간으로 일기장처럼 쓰려했던 공간인데..
그래놓고는 그 날,, 밤새 잠을 못 이루었다는 거 아닌가!!
인터넷을 전화선에 연결해 쓰는 방식으로,,
컴맹을 겨우 면한 상태에서,,
겁도 없이 블로그란 것을 만들었으니
용기가 가상하도다!!
이제는 제법 사랑스런 공간이 되 버렸지만
막 써버린 느낌이 들어
후회스러운 점도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블로그 친구님들
감사합니다!!
박하사탕 10대 뉴우스 중ㅡ 5위라 하기엔 좀 그렇다.,,(1위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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