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기

하늘향기내리 2005. 12. 23. 04:03

성구: 출애굽기 33;7-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 시편 103;7 -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친교하고 주님의 행위를 배우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위대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더 바랍니다.

 오늘의 성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위대한 행사를 알리셨지만 모세에게는 " 그 행위를" 알리셨다고  말해줍니다. 출애굽기 33장은 모세가 큰 위기 상황에서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13절)라고 겸허하게 기도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큰 기적을 보기보다는 그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주님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주님도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11절) 그와 대화를 하였습니다.

 행위와 행사의 다른점을 언급하면서 에프 비 메이어는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행위 혹은 계획은 오직 성도들 사이에만 알려져 있을 뿐이고 일반 회중은 단지 주님의 행사만을 배웁니다.

 재능이 많은 내 친구 제니퍼는 여러 해를 휠체어에서 보낸 후에야 이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만일 내가 건강하였더라면 당신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들을 수는 없었으나 명백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일은 한다. 그러나 나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단다."

 당신이 주님의 위대한 기적을 보는 것을 원하기보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기를 더 바란다면 당신은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은헤 구한 내게 은헤의 주님

                                      은사 원한 내게 은사의 주님

                                      신유 구한 내게 신유의 주님

                                       나의 마음속에 지금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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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알려면 그의 행사를 볼 뿐 아니라

                                     그의 행위를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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