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사도행전 9;1-9. 17-1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 로마서 1;1 -
스파르타쿠스는 단지 영화속에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라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역사가들은 그가 탈영하였다가 다시 잡혀서 검투사 노예로 팔렸던 로마의 군인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카푸아의 검투사 학교에 있을 때 그는 반란을 지휘하였습니다. 이 반역 행위는 무수한 노예들을 끌어들여서 7만명으로 추정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초기에 스파르타쿠스 노예 군대는 혁혁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런 그들은 결코 패배하였고 사로잡힌 반란군들은 로마로 가는 길가를 따라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바울사도와 스파르타쿠스는 너무나 비교가 됩니다. 다소 출신의 바울(한 때 바울이 이렇게 알려졌었음)은 자유인으로 태어났지만 노예가 될 운명이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는 그가 핍박하기 위하여 찾아다녔던 구주를 직접 만났던 그 운명적인 날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바울은 예수를 전심으로 섬겼습니다.
스파르타쿠스는 로마의 십장을 섬기도록 강요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에 응하여 자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죄와 정의 사이의 영적인 전쟁이 격렬합니다. 우리는 죄라는 주인에게 복종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 은혜의 하나님께 "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롬6;16. 요8;34). 우리의 가장 큰 자유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그 분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죄의 사슬을 끊으셨으니
주님의 강하고도 영원한 속박 내가 체험하네
왕 중 왕 당신의 노예가 되려고
보혈로 산 이 자유 내가 가져오네
---------------------------------------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서 발견된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께 드릴 것 (0) | 2005.12.22 |
---|---|
여백 (0) | 2005.12.21 |
존경 (0) | 2005.12.19 |
우리 가운데서 태어나심 (0) | 2005.12.18 |
뜯어보지 않은 선물 (0) | 200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