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존경

하늘향기내리 2005. 12. 19. 05:02

성구: 디모데전서 6;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무릇 멍에 아래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 디모데전서 6;1 -

 

 교사인 내 아내는 매년 올라오는 학생들의 품행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존경심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은 무례함이 우리 세대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노예제도 위에 세워진 문화적 배경에서 목회한 바울이 이 문제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경히 여기지 말고 "(2절)라고 적었습니다. 자기들의 복지가 주인의 호의에 달려 있는 노예들까지도 주인에게 무례할 수 있다는 것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존경하기 전에 그들이 스스로 존경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존경하는 것은 그존경의 대상보다는  우리 자신의 사람됨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타인을 존중함에 있어서 뛰어나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함이라"(1절)

 불행하게도 예수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가운데서 무례함에 가장 나쁜 사례를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이 그들이 하는 모든일에서 뛰어날 때 하나님의 이름은 높여집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이름에 존경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타인을 뛰어나게 잘 존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합니다.

 

 

                                  

 

                                       오 주님, 제가 항상 주님께

                                   존경을 표하고 영광 드리게 도와주소서

                                       제가 하는 모든 일로 인하여

                                  최고의 찬양을 주님께 가져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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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로 존경받기 원하는사람은 

                                        남을 먼저 존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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