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카드를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우편으로 보내진 신년카드가,,,마음을 기쁘게 하네요...
초등학교만 졸업하셨는데도,,, 한문을 배우셔서 필체가 좋으시군요!!
목사님이 성도님에게 쓰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아무렴 어떤가요??
그 마음이,,, 가상하시지요,,
또박또박,, 눌러쓴 글씨에 사랑과 정성이 보입니다.
아들이 공무원시험 합격된것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셨나봅니다. ^^*
처음 받아 봅니다...
카드라는 것을요..
이곳에 내려온 이후에,,,
과학의 국치일이라고 온 국민이 우울해진 날이지만,,,
저는 ,,,, 어린아이처럼,,, 웃고 싶습니다.
주님...
가을엔 아맹할머니의 편지로 눈물을 흘리게 하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