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닙니다.

 

12월,,,,

올 겨울은 어찌 보낼것인가??

이제 바람 쌩쌩 부는 날이 더 많을텐데,, 추워서 꼼짝 못할일이 더 많을텐데..

그러다,, 성경필사 하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울 장로님도 성경 필사 한번 했는데,,얼마나 힘들었으면,, 다시는 못쓰겠다고 하십니다.

10년은 넘었나봅니다 그때는 필사노트가 있는 줄도 모르고 학생 노트에 썼던 것을 두고 두고 후회하시는데,,, 아무튼 아버님 병원 입원하셨을 때도,, 병원 침상머리에서도 성경을 쓰고 있던 장로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나역시 신약은 대학노트에,다 쓰고, 그리고 구약부터 다시 성경필사 노트에 쓰기 시작했었죠..

그 노트를 다시 꺼내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도전 받으시라고 한 번 올려 봅니다.

울 작은 언니는 필사한 것을 책으로도 만들어 놓았는데,, 완벽한 글씨체에,, 정말 대단합니다.

한번 필사한 책 (세권)은 아들에게,,  또 한번 필사한 책 (세권)은 딸에게 준답니다.

저도,, 다시 도전해 보려 하는데요,,  블로그땜시 잘 될까 모르겠네요..

정말,,, 자랑은 아닙니다.

저를 채찍질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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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이렇게 잘 쓸수는 없을 것 같아요...

어쩌나~~ 광고는 해 놓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