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이사야 9;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이사야 9;6 -
1903년 12월 여러 번에 걸친 시도 끝에 라이트 형제는 그들이 만든 "나는 기계"를 땅에서 뜨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열광하며 누이인 캐더린에게 다음과 같은 전보를 보냈습니다. "실로 120피트를 날았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것이다."
캐더린은 지방신문 편집장에게 급히 달려가서 그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힐끗 훝어보고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온다니 잘 되었네' 하고 말했습니다. 인류가 날았다는 그 중대한 소식을 그는 완전히 놓쳤던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란 말을 들었을 때 이와 비슷한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기적적인 탄생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가족들이 모이는 것, 잔치 음식, 장식과 선물들에 관심을 쏟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는 어렸을 때의 향수와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모든 축하 행사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이 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전부라면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진정한 의미를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진정한 의미는 그 옛날 그 밤에 천사가 목자들에게 한 말로 요약됩니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그것이 크리스마스의 중대한 소식입니다.
한 날의 역사에 큰 자국을 남겼네
모든 인류가 볼 수 있도록
그리스도가 태어나신 날
바로 그날 역사가 이루어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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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주빈인 주님을 초대하지 않은 채
크리스마스를 경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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