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빌립보서 2;5-1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이름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 빌립보서 2;9-10 -
몇 세기에 걸쳐서, 베들레헴에 있는 주님 탄생 기념교회의 입구가 두 번이나 작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도둑들이 말을 탄 채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 문은 "겸손의 문이라고 불립니다.
나이가 들면 무릎을 굽히는 것이 점점 어렵고 고통스러워집니다. 육체적 건강을 위해 대담하게 무릎 관절 교체 수술을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년동안 계속해서 심해지는 관절통을 피하기 위해 그 사람들은 몇 주 동안의 고통을 참아냅니다.
육체의 무릎처럼, 영적 무릎도 시간이 가면서 뻣뻣해집니다. 수년 동안에 완고한 자만심과 이기심은 우리를 뻣뻣하게 만들고 겸손해지는 것을 더욱 더 어렵고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되면, 우리가 진정 중요해지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복종해야 함을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엡5;21,벧전5;5).
에수님 탄생을 축하하면서 겸손의 문을 생각해 보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이 겸손의 문은 굽힐 수 있는 새로운 무릎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뵙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겸손하게 들어가는 것뿐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그렇게 낮도록 굽히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구주의 겸허한 탄생은
주님이 살아계신 삶을 엿 볼 수 있게 도와주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갈채가 아니라
우리의 왕을 위한 봉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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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로 향한 길은 하나님을 향한
겸손한 복종으로 포장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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