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잊혀진 것

하늘향기내리 2005. 12. 7. 05:08

성구: 요한복음 3; 13-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 16 -

 

 서구 문화에서 크리스마스 절기는 흥청대는 선물 교환의 시기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느 백화점은 매년 사치가 도를 넘어서는 비싼 가격의 선물 카탈로그를 발간합니다. 그중 하나는 길이 70미터,너비 15미터의 비행선으로 24시간 연료 보급없이 비행할 수 있는 백억원짜리 비행선이었습니다.

 그런 선물은 너무 화려해보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아들을 선물로 보내셨던 초라한 말 구유와 비교해 보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교환의 와중에서 너무나도 하나님의 선물을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마음에서 우러나와 선물을 주게되면 이런 태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특별히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최고의 증여자이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우리는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작고 값이 싼 선물일지라도 지극히 귀중한 사랑의 선물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곳 베들레헴을 기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 3;16). 선물 하나하나를 주고 받을 때마다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고후9;15)한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귀한 선물을

                        낮고 천한 그 마굿간에서 드린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기쁨과

                             죄에 물들지 않는 순결함으로

                       값진 보물을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

                                주님께 가져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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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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