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스겔 1;1-5, 22-2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 에스겔 1;28 -
처음으로 주님을 뵙게 되면 어떨 것 같으냐고 "내가 상상해 보네" 라는 노래는 묻습니다.
주님의 영광으로 둘러싸이면
나의 마음은 어떻게 느낄까?
예수님을 위해 춤을 추게 될까?
아니면 두려워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게 될까?
아니면 무릎을 꿇게 될까?
할렐루야하며 찬양하게 될까?
아니면 전혀 말문이 막혀 버릴까?
나 오직 상상해 볼 뿐일세!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장으로서 여호와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겔 1,8.10-11장). 에스겔은 하나님의 임재를 "불 같아서 사면에 광채가 나며" "호박색으로" "비 오는 날 구름에 무지개 같다" 고 기술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 앞에 엎어져서 하나님의 지시를 듣는 것으로 반응했습니다 (1;27-28).
요한 사도도 또한 하나님 임재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지상에서는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최후 만찬 때 요한은 "예수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다 (요 13-23)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도 모든 영광과 권세의 하나님 아들의 환상을 보았을 때 에스겔 선지자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고 죽은 자처럼 그의 발 앞에 엎어졌습니다 (계1;10-17)
하나님의 영광이 영광이 얼마나 찬란하고 지엄하신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언젠가 하나님을 직접 뵈올 때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습니다. 춤을 추게 될지 꼼짝 못하게 될지? 두려워 하며 서있을는지 아니면 무릎을 꿇게 될런지? 찬양하게 될지 아니면 전혀 아 무말도 할 수 없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지금은 성경에서 예수님을 보지만
나중에는 직접 대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