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그렇다면 누가 아름다운가?

하늘향기내리 2005. 11. 9. 05:54

성구: 창세기 24;12-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 잠언 31;30 -

 

 리지나 프랭클린의 저서 "누가 나를 아름답다고 하나?" 에의하면, 1951년 미스 스웨덴은 키가 168센티미터이며 몸무게로 70킬로그램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83년의 미스 스웨덴은 키가 5센티미터가 더 크고 몸무게는 21키로그램이 더 가볍다고 합니다. 한 세대의 미의 기준이 다음 세대까지 적용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창세기 24장 16절에는 리브가가 "보기에 심히 아리따웠다" 고 쓰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삭의 신부감을 찾아 떠났던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에게는 외모의 아름다움이 결정적인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에셀의 기도는 그가 주인의 아들을 위해 추구했던 미의 기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줍니다.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14절)

 보통의 에의로서도 낯선 자에게 마실 물 정도는 제공할 수 있겠지만, 낙타에게 물을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열마리의 목마른 낙타는 무려 네 드럼의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리브가는 섬기는 자의 마음을 지녔던 것이 확실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리브가가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있지만,그녀의 마음씨가 아름다운 것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31:30).

 

 

                                         외모만을 중시하지 말라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마는 것

                                          대신 마음속에 자라 가는

                                       성령의 열매를 가꾸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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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것도 내면으로부터 빛나는 아름다움을 약화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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