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새 이웃

하늘향기내리 2005. 11. 6. 07:24

성구; 누가복음 10;29-3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 누가복음 10;29 -

 

 2004년 12월 26일,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새 이웃이 되었습니다. 아시아 12개국을 휩쓸었던 무시무시한 해일로 인해 수만명의 친구,친척,동포를 잃고,그들의 삶은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수백만명의 생존자들이 아주 궁핍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우리의 이웃이 되었을까요?

 누가복음 10장에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의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에 의하면, 필요로하는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바로 이웃입니다. 한 율법사가 에수께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29절)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 거반 죽도록 다쳤는데 지나가던 제사장도,레위인도 모른체하고 지나간 것을 한 사마리아인이 구해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그리고 나서 " 이 세 사람 중에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그 율법사는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라고 옳게 대답했습니다.(36-37절).

 우리 인생길에서 마주치게 되는 도움을 피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새 이웃이 되고, 우리는 그들을 도와줌으로써 그들의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을 지리적인 개념에서만생각하기 쉬운데,예수님께선 그들이 누구이든 또 어디에 사느냐의 상관이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우리의 이웃으로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누군가가 당신의 도움과,자비,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바로 당신의

새 이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다가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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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다하여 당신의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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