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18;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 시편 18;2 -
우리 인간은 주로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생각한다고 밝혀졌습니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신학자였던 블레이즈 파스칼은 오래전에 "가슴은 이성이 알지 못하는 여러 이성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인, 가수, 작가, 에술가, 등은 그전부터 이 사실을 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성보다는 가슴에 호소하는 상징과 비유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실패했던 곳에 그들의 아이디어가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림 하나가 천 마디 말과 같다." 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다 잊혀져도 이미지는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다윗은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2)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영적 실체를 사물을 통해 표현한 것입니다. 그 장면들은 각각 깊은 뜻을 담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와 눈에 보이는 현실 세계를 연관지어 줍니다. 다윗은 논리적으로 정의하고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설명은 상상력을 둔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장면들은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어, 진리를 일깨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의 이해를 깊게 해줍니다.
다윗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오랫동안 묵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방패시라고 하는 이 말씀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삶의 위기 위기마다
우리의 방패시요 피난처가 되시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영원토록 안전과 축복 속에서
영원한 사랑이신 당신 안에서 쉼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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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이성이 측량할 수 없는 틈을 메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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