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마태복음 6;5-1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마태복음 6;11
추수철에 허기진 농부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던 한 여인은 그들이 차려놓은 음식의 마지막 조각까지 다 먹어 치우는 것을 보고는 "잘 되었어. 아주 딱 알맞은 양을 준비한거야."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주어진 물질에 대해 이렇게 느끼기가 쉽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나 한 달의 마지막에서 정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충분하게 주셨다고 믿습니까?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마6;11)라고 기도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공급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까? 우리가 원하는 만큼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필요한 만큼인가요?
좋은 영양섭취의 비결은 배가 꽉 찰 때까지 먹는 것이 아니라 만족을 느낄 때까지 먹는 것이라고 건강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삶의 모든 면에서 진정한 배고픔과 식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매우 자주 우리는 조금만 더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시면서,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마6;8,31).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기에,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아야하겠고, "아버지께서 저에게 딱 알맞는 양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감사함을 표현하기로 작정하여야 하겠습니다.
오 하나님 하늘 위 은혜로운 보좌에서 주시는
당신의 무한한 은혜 감사합니다
풍성하신 사랑으로 공급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로 채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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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도를 해야 할 때는
주저없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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