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후서 4;3-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리기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을 전파함이라
_ 고린도후서 4;5 -
복음전도라는 말을 생각하면 어떤 영상이 마음에 떠오릅니까? 사람들로 가득찬 큰 경기장입니까? 일련의 도표가 있는 소책자입니까? 물고기 형상의 핀을 꽂은 기독교인입니까? 혹은 이교도 상대방과 지적 체스경기를 하는 열렬한 신자입니까? 아니면 주저하는 사람에게 "예수를 한번 믿어보라"고 납득시키려는 외판원입니까?
복음전도란 우리들 어떤 사람들에게는 네 글자의 칙칙한 단어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는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우리 자신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남을 설득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비기독교인들과 지적인 게임을 할만큼 영민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전도란 사람들을 속여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게 만드는 강매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옷깃을 잡아채어 겨우 셔츠주머니 밖에 채워지지않을 믿음을 쑤셔 넣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지친 모습을 보고 그녀가 전도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는 말이 얼마나 준엄한 비난인지요.
복음전도란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과 단순히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것...을 전파함이라" (고후 4;5). 술책이나 속임수는 안됩니다. 사랑을 가지고 진리,오직 진리만을 말하십시오.그리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진리를 혐오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강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가 아니라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도록 명 받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게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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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쁨을 아는 우리는
그것을 혼자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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