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전서 12: 4-1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 고린도전서 12;4-5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항해하던 중 한번은 특이한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나무에는 공처럼 튀는 특성을 가진 둥그런 열매가 열렸는데, 이 나무의 인디안식 이름은 카우쳐크 곧 "눈물을 흘리는 나무"였습니다.
이 나무에서 마치 그 나무의 눈물처럼 보이는 수액 방울들이 스며 나오기에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던 것이었습니다. 발명가들이 결국 이 수액을 채취하여 응고시키면 연필로 쓴 것을 문질러 없애는 지우개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이것을 "고무"라고 명명했습니다.
유황성분을 제거하면 이 고무가 아주 낮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어 낸다는 것이 1830년대에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자동차가 발명되었을 때 엄청난 고무의 수요를 유발했습니다. 후에는 이 수액이 수술용 고무장갑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고무나무는 아주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성령의 은사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한가지 이상의 은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일 우리가 새로운 사역을 시도해 본다면, 이전에 우리 자신도 모르고 있던 능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령의 은사가 무엇이든 간에 이들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고전 12;4-6). 당신이 시도해 보려는 새로운 사역이 무엇입니까? 아마도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도 못했던 그런 성령의 은사를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 안에 심어주신 성령의 선물들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시고
당신을 기쁘게 하며 당신의 백성들을 돕는 데에
그것들을 쓰고자 하는 열망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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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사용하여
당신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를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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