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올바른 마음

하늘향기내리 2005. 10. 7. 04:50

성구: 누가복음 12: 4-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 누가복음 12;5,7 -

 

 한 번은 앞에 가는 자동차 범퍼에 붙어있는 "만약 당신이 지옥에 가게 되더라도 예수님을 원망치말라! 라는 신학적 구절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표어는 전도를 해 보겠다는 차 주인의 분명한 의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노력은 가상했지만, 그 경고를 본 사람들은 그것이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느낄지는 의문이었습니다.

 뉴만 스미스 목사가 침례교 목사인 로버트 홀과 교리적인 논쟁을 벌인 적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미스 목사는 홀 목사를 혹독하게 비난하는 소책자까지 썼습니다. 스미스 목사는 그 책자의 적당한 제목을 찾지 못해 책자를 친구에게 보내 그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스미스 목사는 이전에 "예수께 오라" 란 제목의 소책자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스미스 목사가 홀 목사에 대해서 혹독하고도 장황하게 쓴 글을 읽고 나서 다음과 같은 짧은 메모와 함께 소책자를 돌려보냈습니다. "자네의 소책자의 제목을  "예수께 오라"의 저자가 쓴 "지옥에나 떨어져라"라고 제안하겠네."

 성경에서 우리를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단언 중의 하나는 예수님을 부인한 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어 지내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옥에 관한 모든 것들이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지옥에 대해 말씀하실 때에는 사랑을 강조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예수님을 증거 할 때 우리는 자신에게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내게 말하는 내용일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방식으로 말하기를 원하시는 것일까?" 하고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제가 하는 모든 일과 말 속에

                                          사랑의 영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자문하며

                                     사랑하고 친절하고 진실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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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진리일수록

                                      사랑의 언어로 감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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