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살고 있는 천호동에 있는 공원이다.
그래도 도심 가운데 이런 쉼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천호동은
시끄럽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인 것 같아 좋다.
그래도
조용한 시골에서 2년 살던 아이가 적응하기엔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
어제,,고희잔치 가는길에 잠깐 들린 정인이..집 앞에 공원에서...
일주일만에 만난 정인이를 안고 너무 기뻐하시는 할아버지..
정인이도 엄청 반가와 하바지, 암마니에게 뽀뽀도 하구,,,
서울아이처럼 뽀순이 되었네...
보고있어도 또 보고싶은 외손녀 사랑이 감동적입니다.
정인이 보내고 나서 하바지께선 2주간 많이 아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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