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후회는 없다

하늘향기내리 2005. 8. 12. 06:02

성구: 베드로전서 4:12-19                                                          오늘의 양식 책자 중에서

 

요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 마태복음 16: 27 -

 

수술을 받아야 할 작은 소녀가 겁에 잔뜩 질려 맀었습니다. 용기를 주기 위해 그녀의 부모는 아이가 오랫동안 갖고 싶어했던 고양이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지만,마취에서 깨어나면서 아이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 고양이 한마리 갖기 위해 이렇게까지 고생을 하다니."  주님을 섬기면서 곤경을 견디어낸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겪은 시련들을 돌아보면서 결코 이 소녀처럼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3;12)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그가 다시 세상에 오실 때에는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27절)고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롬8;16)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우리에게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나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4;13)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내는 신자들은 그 고난을 구주와 하나되는 특권으로 간주합니다. 그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은 후회 없는 확실한 보상을 가져옵니다.

 

 

                                     예수를 만날 때 이 모든 것 보람이 있네

                              그리스도를 만날 때 세상의 고난 아주 작아 보이고

                          친근한 그의 얼룰 얼핏 보기만 해도 모든 슬픔 사라지니

                                    그리스도를 볼 때까지 용감히 달려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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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를 섬기는 것은 영원한 배당을 받는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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