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세월을 아낍시다.

하늘향기내리 2005. 6. 25. 07:10

2005년 한 해도 반동강이 나려고 합니다.

정말 세월은 빨리 흘러가고 있습니다.

 

되돌이킬 수 없는 것 네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간  말.

             활시위를 벗어난 화살.

             흘러간 시간.

             놓쳐 버린 기회.

 

희랍의 어느 옛 도시 중앙에 우뚝 선 동상이 있습니다.

조각가  뤼지푸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모양는 이러하다고 합니다

 

             앞머리에만 머리카락이 있고

             뒤머리는 까까 머리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답니다.

 

그리고 동상 밑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희랍어로 씌여 있습니다

 

    " 누가 그대를 만들었지?  "    -   뤼지프스   

    " 왜 날개가 발에 있지?   "     -   땅위로 잽싸게 달아나려고

    " 왜 앞에만 머리가 있지? "    -   내가 오는대로 사람들이 날 쉽게 잡도록 하려고

    " 왜 뒷머리는 없지 ? "          -   내가 떠난 후엔 잡을 수 없도록

 

 이렇게 기회란 눈 깜짝할 사이에 누구에게나 왔다 갑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기회이지만

 잽싸게 달아나려고 날개를 달고

 떠날때 잡을 수 없도록 까까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기에 뒤늦게 잡을 수 없습니다.

 

 기회를 잡읍시다

 꽉 잡고 놓치지 맙시다.

 세월은 빠르고,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습니다.

 인생의 활 시위는 이미 당겨졌습니다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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