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 해도 반동강이 나려고 합니다.
정말 세월은 빨리 흘러가고 있습니다.
되돌이킬 수 없는 것 네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간 말.
활시위를 벗어난 화살.
흘러간 시간.
놓쳐 버린 기회.
희랍의 어느 옛 도시 중앙에 우뚝 선 동상이 있습니다.
조각가 뤼지푸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모양는 이러하다고 합니다
앞머리에만 머리카락이 있고
뒤머리는 까까 머리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답니다.
그리고 동상 밑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희랍어로 씌여 있습니다
" 누가 그대를 만들었지? " - 뤼지프스
" 왜 날개가 발에 있지? " - 땅위로 잽싸게 달아나려고
" 왜 앞에만 머리가 있지? " - 내가 오는대로 사람들이 날 쉽게 잡도록 하려고
" 왜 뒷머리는 없지 ? " - 내가 떠난 후엔 잡을 수 없도록
이렇게 기회란 눈 깜짝할 사이에 누구에게나 왔다 갑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기회이지만
잽싸게 달아나려고 날개를 달고
떠날때 잡을 수 없도록 까까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기에 뒤늦게 잡을 수 없습니다.
기회를 잡읍시다
꽉 잡고 놓치지 맙시다.
세월은 빠르고,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습니다.
인생의 활 시위는 이미 당겨졌습니다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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