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15일 2박3일 정인 가족 및 정인 친구 합이 5인이요.
7윌18일~19일 1박2일 광림교회 권사님 두분
19일 저녁 식사 접대 (혼자 계시는 남자 성도님들)
한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살인 더위네요
백운면 애련리 한치마을,,,,,,,
20년 된 노후된 집에 노후된 살림살이에 노후된 두 노인이 삽니다.그러하니 집, 물건,사람, 버려도 아까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ㅎ
점점 방문객들이 부담스러워집니다.창피스럽죠!!
이토록 불편한 환경인데도 아직도 오고싶어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고맙기까지 합니다만~~
여름 방학에 내려온다는 손님들도 더 있어요.예약♡
14일엔 제가 홍천 노회 가는 날이라 걱정했는데 울 사위가 수제비 뜨고 닭볶음탕도 만들고 장인어른과 가족들을 섬겨서 감사했지요.
사골국과 반찬 싸 보내니 맛있게 먹고있다고 정인양이 인증사진도 찍어보내고,,,,,,,, 방학하면 친구들과 내려 온다고!!!?
권사님들과 수요예배 찬양으로 기도회처럼 뜨겁게 한시간 반 예배하니 제 심령이 먼저 치유되었어요.
다음날 7월의 배론성지 구경 시켜드리고 점심은 시인과 농부에서 곤드레밥을 먹고~~~장로님과 두분 권사님은 47년생 돼지띠 갑장이라네요 ㅎ
19일 저녁 식사 대접은 삽겹살 파티로!!
기쁜 마음으로 폭염을 이겨낸 힘은 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했습니다 ^^
딱 7일 동안의 일이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