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여름 손님

하늘향기내리 2018. 7. 21. 12:43

 

 

 

 

 

 

 

7월13일~15일 2박3일 정인 가족 및 정인 친구 합이 5인이요.

7윌18일~19일 1박2일 광림교회 권사님 두분

19일 저녁 식사 접대 (혼자 계시는 남자 성도님들)

 

한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살인 더위네요

백운면 애련리 한치마을,,,,,,,

20년 된 노후된 집에 노후된 살림살이에 노후된 두 노인이 삽니다.그러하니 집, 물건,사람, 버려도 아까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ㅎ

점점 방문객들이 부담스러워집니다.창피스럽죠!!

이토록 불편한 환경인데도 아직도 오고싶어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고맙기까지 합니다만~~

여름 방학에 내려온다는 손님들도 더 있어요.예약♡

 

14일엔 제가 홍천 노회 가는 날이라 걱정했는데 울 사위가 수제비 뜨고 닭볶음탕도 만들고 장인어른과 가족들을 섬겨서 감사했지요.

 

사골국과 반찬 싸 보내니 맛있게 먹고있다고 정인양이 인증사진도 찍어보내고,,,,,,,, 방학하면 친구들과 내려 온다고!!!?

 

권사님들과 수요예배 찬양으로 기도회처럼 뜨겁게 한시간 반 예배하니 제 심령이 먼저 치유되었어요.

다음날 7월의 배론성지 구경 시켜드리고 점심은 시인과 농부에서 곤드레밥을 먹고~~~장로님과 두분 권사님은 47년생 돼지띠 갑장이라네요 ㅎ

 

19일 저녁 식사 대접은 삽겹살 파티로!!

 

기쁜 마음으로 폭염을 이겨낸 힘은 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했습니다 ^^

 

딱 7일 동안의 일이라예^^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그 설레임의 시작♡  (0) 2019.04.02
위탁모  (0) 2019.01.16
가고 오고  (0) 2018.07.18
봄소식  (0) 2018.03.04
봄빛 물든 풍경  (0)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