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리의 봄은 마늘 고랑에 씌운 비닐 걷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혹한을 견뎌낸 풋마늘의 청초함이라니!! 어화둥둥 내 사랑~ 별꽃도 피고,,,, 뒷산에 꺼먹가시나무는 사순절을 기리는 가시 면류관이다,,,,, 봄동 김치도 담아보았는데 상큼하나 김장 김치의 깊은 맛에는 못미친다. ㅜ
백운의원에서는 해마다 년초에 간이?? 건강검진을 한다. 아침금식하고 간다.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심전도검사 혈당검사 등 간단하다. 별 이상은 없다고,,, 과체중이 문제다.
키는 줄고 몸무게는 늘고~춥다는 핑계로 운동부족이다.
진소마을까지 걷기로 했다.
내년 홀수 건강검진에는 좋은 점수 얻게 되기를!!!